대구가톨릭대가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2022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는 전년도 대비 1.7% 포인트 상승한 62.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대구·경북 대형 사립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 10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대구가톨릭대의 높은 취업률은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대학본부의 전폭적 지원 및 과학적 직무분석에 따른 정책집행으로 만든 결과물이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진로 취업 정책의 거점으로 취·창업교과목, 취·창업특강, 진로 취업 상담, 채용박람회 등을 시행하고, 각 학과의 산학협력 중점교수와 진로 취업 지도교수가 산학협력 및 학생-기업 간 취업 매칭을 전담하는 등 학생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경환 대구가톨릭대 진로 취업 처장은 “앞으로도 NCS 지원, 취업 특강, 채용 정보 제공 등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취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