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상주시가 온라인 판매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쇼핑몰에 ‘상주시브랜드관’을 개설해 오는 22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상주시브랜드관에는 지역 내 40여 개 업체가 입점하고 있으며 곶감, 사과, 배 등 입점 품목에 대해 할인쿠폰을 통한 다양한 기획전을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하는 설맞이 특별 할인 프로모션에서는 20%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PC와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한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과 우체국쇼핑몰 ‘상주시 브랜드관’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에서도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하고 있다”며 “설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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