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경북지구 JC특우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문상필 경북지구 JC특우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경북지구 JC특우회는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41대 문상필(53·안동특우) 회장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문상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지구 JC특우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면서 “선배들이 일궈 온 경북지구특우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구특우회원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다양한 지역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특우회원들의 역량개발, 국제 활동도 넓혀 JC 위상 강화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문상필 경북지구 JC특우회장이 취임식에서 경북지구 JC특우회기를 흔들고 있다. /김두한기자
문상필 경북지구 JC특우회장이 취임식에서 경북지구 JC특우회기를 흔들고 있다. /김두한기자

안동 출신인 문 회장은 지난 2000년 안동청년회의소 회원으로 입소한 뒤 2014년부터 안동JC특우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2022년 안동JC특우회 회장, 지난해 경북지구 JC특우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경북지구 JC특우회 2024년 신임 회장단.
경북지구 JC특우회 2024년 신임 회장단.

이날 취임식에서 부회장에는 손석진(59·상주특우, 춘광농원 대표), 김교훈(58·북포항특우·(주)동림조경개발 대표), 최상채(56·영천특우·(주)청솔조경 대표), 정명관(54·의성특우·의성군자원봉사센터장)씨가 취임했고, 감사에는 윤동탁(64·청송특우), 정관섭(영주특우) 회원이 선출됐다. 

경북지구 JC특우회 2024년 신임 회장단이 인사를 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경북지구 JC특우회 2024년 신임 회장단이 인사를 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한편, 경북지구CJ특우회는 울릉독도사랑,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등산대회 등을 통해 독도수호캠페인전개는 물론 기회가 있는 때 마다 독도를 방문, 수호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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