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으로 ‘엄마참손단’ 320명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64세 이하 여성이다.

선발은 가구소득, 다자녀 여부, 취업취약계층, 자격증 유무 등의 배점 기준에 맞춰 공정하게 실시한다.

지난 3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모집안이 공고됐으며, 포항종합운동장 내 대회의실(111호)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이번 접수는 밀집 해소를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 방식을 적용한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4이면 17일, 5~7이면 18일, 8~0이면 19일에 접수하면 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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