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의 전략적 결단으로 문경 사과와 오미자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우위의 지속 가능한 농업조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문경시 전략작목연구소가 지난 8일 전격 출범했다.

이에,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사과 전문가 김경훈 소장(전략작목연구소)과 오미자 가공 전문가 김미자 소장(문경시 농업기술센터)을 전면에 내세웠다.

문경 특화 작목인 문경 사과로 6천억, 문경 오미자로 1천억원을 달성해 국내시장 선점을 넘어 세계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이번 1월 8일 취임한 김경훈 소장은 반드시 사과, 오미자 두 작목으로 농업 조수익 7천억을 넘어서겠다는 강한 포부를 피력했으며, 이 목표는 전국 단일 품목 중 최고의 수준을 달성한 성주 참외 6천억을 능가하는 수치이다.

문경시장은 사과에서만 6천억, 오미자 1천억뿐만 아니라 기타 작목으로도 3천억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를 열고자 문경 전략작목연구소를 출범시켰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