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0시 25분께 칠곡군 왜관역에서 대구 방향 약 1.3㎞ 부근 달리던 화물열차에 60대 남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지점은 차량이나 사람이 오가는 건널목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 측은”이번 사고는 해당 화물열차 이외는 당시 해당 지점을 지나던 열차가 없었고 해당 열차는 사고 조치 후 오전 2시에 운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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