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축하와 선비세상, 선비촌 등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KTX-이음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영주시민과 같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할인대상은 도착역이 영주역이나 풍기역인 당일 KTX-이음 철도승차권을 가진 고객이다.

대상 입장객은 할인된 입장료로 선비세상 및 선비촌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선비세상 할인된 입장요금은 일반 4천원, 청소년 군인 등 3천원, 어린이와 경로는 2천원이다.

소수서원·선비촌은 일반 1천원, 청소년 군인 등은 660원, 어린이는 330원이다.

특히, 선비세상은 내년 2월 18일까지 다양한 윈터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 된다.

윈터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선비세상 인스타그램과 선비세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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