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본부 황상호(57·사진) 신임 본부장이 지난 22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황 본부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대륜고등학교,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난 1993년 한전에 입사했다. 이후 남서울본부 기획관리실장, 부산·울산본부 동래지사장, 천안지사장, 동대구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황상호 대구본부장은 “안정적 전력공급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변화와 혁신에 동참해 위기 속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소통과 신뢰, 협업의 조직문화 심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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