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구에 1천4장 나눠 전달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 챔피언에 오르며 내년 K리그1로 승격하는 김천상무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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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구단은 21일 “전 직원이 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힘을 합쳐 20일 오전 김천시 모암동의 3가구에 연탄 1천4장을 나눠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천 이재하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천시 내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 기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며 “김천 시민들이 한파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