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이청훈)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따스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억원 상당의 우리농산물 꾸러미 박스를 제작해 대구 지역아동센터(208개소)에 전달했다. <사진>

사랑의 꾸러미 박스는 겨울방학 기간 중에도 아이들이 가정에서 푸짐하고 부족함 없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우리농산물로 만든 햅쌀, 농협김치, 목우촌햄 세트 등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먹거리로 알차게 꾸러미를 구성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주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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