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대경센터에 400㎾ 규모
발전소 건립에 참여한 시민조합원들은 출자금 대비 약 4~6%의 수익률로 전력판매 이익을 배당받게 된다.
4기의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으로 소나무(중부지방 30년생 기준) 2만7천78그루 식재효과에 준하는 연간 246여t의 온실가스 발생량 저감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일환인 ‘누구나 햇빛발전 플랫폼 구축사업’까지 올해 내로 완료되면 시민들의 햇빛발전소 건립 참여가 쉬워져 시민햇빛발전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참여형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지향하는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호응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