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주관한 제10회 청소년 예술대전 시상식이 18일 있었다.

청소년 예술대전은 청도군의 미래인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국악, 미술, 문학, 음악, 무용·댄스, 연극, 사진 7개 부문에 지역 초·중·고생 412팀이 참여해 초등부 6개 팀과 중·고등부 5개 팀 등 총 11개 팀이 상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적·예술적 재능과 실력을 맘껏 발휘할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은 더 나은 미래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고자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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