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토목공학전공 장준호(55·사진) 교수가 최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2년 동안이다.

장 교수는 미국 버클리대학 지진연구소 연구원, 일리노이대학 연구원 등의 경력이 있고, 지난 2002년부터 계명대 토목공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그는 재직 중 국토부 첨단건설재료센터 부센터장, 교육부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 등의 지금까지 연구비 약 200억 이상의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또, 한국첨단방재연구소 소장, 산학협력단 부단장, 공과대학 부학장 등 교내 여러 보직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교육부총리상, 국토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대한토목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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