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백상수 유아특수교육과 교수가 최근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12대에 이어 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3대 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백상수 교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장애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최상의 공교육을 위해 유아특수교육 학술 활동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는 장애 영유아 및 가족을 지원하고자 1999년 창립됐으며, 유아특수교육 학자와 현장 전문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우리나라 유아특수교육 영역에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에 이바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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