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가 6일 재난 현장에서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긴급 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산시와 경산경찰서, 경산보건소, 경산교육지원청, 군부대(국군대구병원, 제7516부대 2대대, 제6315부대, 제8919부대), 한국전력공사, 대성에너지,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 등이 참석해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관련 기관의 상호협력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긴급 대응협력관 회의를 통해 관련기관 간 통합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확립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긴급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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