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최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3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락을 타고 문화를 여행하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10개 문화단체가 무대에 올라 농악, 가야금, 기타, 색소폰,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알찬 무대들을 선보였다.

마지막 초청공연은 미스트롯 출신의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함께한 관객과 즐기는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같은 날 연계행사로 서양화반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고령문화원 전시실에서 진행돼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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