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구본부는 지난 24일 대구 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KT&G 제공.
KT&G 대구본부는 지난 24일 대구 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KT&G 제공.

 
KT&G 대구본부(본부장 황기현)는 지난 24일 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 나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200만 원, 시각장애인 동구협의회 150만 원, 동구 재가노인돌봄센터에 150만 원으로 각각 전달됐다.

이날 KT&G 성금 전달식에는 강대식 국회의원과 KT&G 대구본부 황기현 본부장, 박동선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 김용덕 시각장애인 동구협의회장, 최남출 동구재가노인돌보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기현 KT&G 대구본부장은 “사랑나눔 성금이 겨울나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어 정말 보람있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대식 의원은 “KT&G 대구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배풀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지난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 상상펀드로 소외계층과 긴급 사회 문제 해결 등에 사용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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