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최근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1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진>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는 자원봉사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해 자원봉사 참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추진 실적 등 여러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청도군은 우수시책 사례로 경북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한 행복마을 12호점을 경북에서는 처음인 ‘청도군 열린 정원 1호점’으로 조성해 마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온맘보다미 이선혜 회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 화양읍위원회 예병철 회원이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에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동참한 자원봉사자 덕분으로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청도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