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경산지역 6개 대학교 관계자들이 ‘경산창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경산시제공.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경산지역 6개 대학교 관계자들이 ‘경산창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경산시제공.

경산시는 22일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대학생, 창업지원 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경산창업포럼’을 개최해 창업 활성화의 붐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 IT 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경산지역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참여해 지역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 창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네트워킹을 넓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스마트 신발 관리기 전문기업 ㈜스마트름뱅이와 차량용 통신데이터 축적시스템 및 솔루션 제공기업 ㈜한스네트워크, 해양쓰레기 재활용 화장품 기술 개발기업 화락cosmetic이 독자적인 기술력과 아이템으로 상을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산의 성장동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지혜가 공유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스타트업의 발굴에서 성장 지원까지 경산시가 전국에서 가장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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