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시가 지원한 스타트업 6곳이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CES)의 혁신상을 받았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행사 개막에 앞서 전 세계 혁신 기술 상품을 평가해 우수 제품과 서비스에 혁신상을 주고 있으며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4 행사가 열린다.

2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상을 받은 6개 스타트업은 링크페이스, 옐로시스, 에드플러스, 에너캠프, 모빈·인셉션랩 등이다. 이 가운데 옐로시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3건의 혁신상을 받았다.

나머지 스타트업 5곳은 모바일디바이스 & 액세서리, 접근성 & 노화 기술,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인류 안보 등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