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경북도의 2023년 시군 농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 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농업정책과 농식품 유통, 친환경농업, 농촌 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청도군은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반려견 힐링센터 등의 특수시책 발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농정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0년부터 4년 연속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청도군의 농업정책이 실효성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선제로 대응하여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으로 청도군 농업대전환을 이루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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