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참가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즐겨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하는‘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지난 29일 창의문화센터 광장 및 깃듦카페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됐다. 예약접수 200명은 접수를 받은지 6분만에 마감됐고, 현장접수 1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할로윈 파티 in 성주는 오케이댄스팀의 할로윈, 호러댄스, 10인의 무용수, 공연과 할로윈 컵케익&쿠키, 할로윈 파티롬, 작은콘서트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할로윈추격전 생동감 넘치는 공간연출과 진행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을 예상한 성주군은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등 안전관련 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무사히 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창의문화센터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속해갈 것이며 내년에도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시즌 3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