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박물관에서 ‘예천 청단 봤니껴’ 공동기획전 개막식이 열렸다.

전시회는 예천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소재로 한 국내 첫 전시회로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묵언극으로 연행되는 예천 청단놀음을 중심으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개의 국내 탈춤을 함께 다룬다.

이날 개막식에는 예천청단놀음 공연과 함께 한국의 탈춤 등재를 담당한 허용호 교수의 초청특강이 진행됐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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