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화합·교류협력 한뜻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우)는 지난 29일 전북 진안군을 방문해 진안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재선)과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김상우 성주군노조위원장과 이재선 진안군청노조위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근무환경, 행정문화 개선, 후생복지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농산물 판매 지원, 관광 활성화, 문화·체육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이후 첫 자매결연으로 영호남 화합과 더불어 농촌지역 간 교류 협력의 시발점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상우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진안군공무원노동조합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깊은 신뢰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통해 양 노조가 발전하고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