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자발적 안전의식 제고 노력

칠곡군 관계공무원들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 칠곡군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안전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목적이다.

칠곡군은 유관기관과 민간전문의 참여로 세심한 점검을 해 주민신청제, 안전문화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예고 없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점검기간뿐만 아니라 일상속에서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