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 회주인 성타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 회주인 성타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 회주인 성타 스님<사진>이 15일 오전 11시20분 입적했다. 법랍 72년, 세수 83세.

1952년 불국사에서 월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성타 스님은 불국사 주지와 조계종 포교원장, 호계원장 등을 지냈으며 2017년 원로의원에 추대됐다. 

2018년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를 품수한 스님은 학교법인 중앙승가학원 이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장례는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되며 분향소는 불국사 무설전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불국사에서 봉행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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