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만<사진> 고령경찰서장이 지난달 31일 제75대 서장으로 부임했다.

안 서장은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성서경찰서 수사과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장, 여성보호계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올해 3월 총경으로 승진, 대구경찰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

안중만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치안의 시작과 끝은‘안전’인 만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며“더불어 우리의 존재 이유인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경찰활동(Community Policing)을 한층 더 긴밀히 하고 조직 내·외부적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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