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대 상주경찰서장에 박재흥(53·사진) 전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이 부임했다.

신임 박재흥 서장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강릉고와 인하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조사특채로 입직했다. 경기청 부천소사서 수사과장, 경찰청 수사국 특수수사 담당, 경찰청 국수본 중대범죄 수사과 담당, 서울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박재흥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찰상 확립과 직원 간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에서 상경하애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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