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무더위를 날려 버릴 ‘흠뻑 위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흠뻑위크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펼쳐지는데 나눠주는 팀 팔찌를 받아 짜릿한 물총 배틀를 즐길수 있는 ‘워터건 팀 배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 30분과 7시에는 DJ가 플레잉하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뛰며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 파티’는 큰 인기를 끌 예정이다. 아울러, 나만의 멋진 여름 패션을 입고 방문한 사람에는 현장에서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썸머룩 컨테스트’를 준비해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방문해 볼만 하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패밀리 수영장인 아쿠아빌리지가 운영돼 도심 속 테마파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월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