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전국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특히 노령인구에서 다빈도로 발생하며 항생제 치료에도 노인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며, 통계청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한다.

영남대병원은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14년 1회 평가부터 이번 5회까지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종합 점수는 전체 평균(87.6)보다 높은 99.6점을 획득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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