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5월 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실시한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기부 캠페인’ 목표를 달성해 총 1억5천만 원의 기부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561명, 국민 785명이 참여해 총 2억보를 기록했으며 목표걸음이었던 1억5천만 보를 초과 달성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6월, 국민 투표를 통해 3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캠페인 종료 후 걸음 기부로 모인 정성을 소외된 이웃에 전하기로 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억5천만 원은 저소득여성청소년, 척수장애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세 곳에 각 5천만 원씩 전달돼 생활 회복 및 건강 성장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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