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 인구정책 공모전에서 사진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한 작품 '하나보다는 둘'
청도군의 인구정책 공모전에서 사진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한 작품 '하나보다는 둘'

청도군이 11일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한 인구정책 ‘행복 포착! 청도愛가족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군이 지난 5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5건의 작품(사진 139건, 숏폼 영상 66건)이 접수되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2점, 우수 2점, 장려 6점, 입선 10점 등 최종 20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사진 부문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촬영한 ‘하나보다 둘’이, 숏폼 영상 부문은 공동 육아하기 좋은 청도를 잘 나타낸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공동육아의 힘!’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18일 인구의 날 기념 문화행사에서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삶의 원동력이 되는 가족과의 행복한 순간을 좋은 작품으로 잘 표현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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