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군은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는 청송문화예술회관과 경북타악인회의 협약으로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1년, 2022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바이올린과 첼로를 비롯해 플루트, 색소폰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6월 15일까지 신청된 수강생에 한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이후 8월 18일에는 상주단체오케스트라 합동 연주 등 성과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로 군민들의 심신을 풍요롭게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기찬 문화예술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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