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2023년도 읍·면정 보고회로 지역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공감·소통하고 있다.

보고회는 지난 20일 이서면·각남면을 시작으로 21일 운문면·금천면, 22일 매전면·청도읍, 23일 화양읍, 29일 각북면·풍각면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별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나 공지 사항을 김하수 군수와 읍·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를 받는 형식으로 군민들이 그동안 군정에 궁금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알려주며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읍·면정 보고회에서 총사업비 396억 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등 지난 1년 동안 있었던 청도군의 성장 과정을 설명하고 앞으로 청도군이 발전하려면 △문화·관광·예술의 메카 △농업의 대전환 △평생교육 도시 청도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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