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되었다.

대구한의대는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을 설치한 후 지원사업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2주기 사업으로 받는 재정지원으로 지역을 넘어 글로벌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서 고도화된 평생교육체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직무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자체의 혁신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에 지속으로 공헌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이를 위해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변창훈 총장은 “지난 1주기 사업으로 지역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서 활발한 운영에 이어 이번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으로 성인학습자들에게는 고도화된 맞춤형 교육, 지역에는 평생교육 허브 구축, 더 나아가 글로벌 평생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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