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중학교(교장 권영대)는 지난 19일, ‘2023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버스’ 진로체험 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DGB사회공헌재단 꿈나무교육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1,2학년 학생 19명이 경제버스를 타고 DGB금융체험파크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하여 금융체험을 했다.

 

오전에는 DGB금융체험파크에서 1일 금융직업인이 되어 예·적금, 외환, 펀드, 보험, 증권, 핀테크 체험 등 직·간접적인 금융 업무와 금융생활을 순환·체험하는 경험을 했으며, 오후에는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에서 화폐전시실 견학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금융교육을 받았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예·적금에 대해서만 조금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금융체험을 통해서 외환, 펀드, 증권 등의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에 대한 개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하는 키오스크 주문 방법이 첨단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철 교감은 “이번 금융체험활동을 통해서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학생들이 금융시장에 대한 기본개념 이해와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으로 경제적 가치관 정립과 급변하는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제금융 능력을 함양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구경모 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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