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예비창업자·기업 모집

[울진] 울진군은 경북도와 영덕군과 함께‘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가 3억원, 울진군과 영덕군이 각 1억5천만원씩을 부담해 장기적인 수입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안정적 일자리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해양자원 활용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지역 연계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개발한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역자원 연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지역자원 기반 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마케팅을 기획하는 기업체를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는 먼저 창업 기본 교육을 수강 후 심화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창업자당 최대 3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우, 울진·영덕군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 계획 시 개발비 및 특화 제품·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반드시 1명 이상의 근로자를 추가 채용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사)지역과 소셜비즈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