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惡을 추방하자’란 구호 아래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대회사, 치사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이어 가상음주 고글 및 휠체어 체험, 장애인 스포츠로 한궁, 슐런 경기도 진행됐다. 또한 수지침, 비누 만들기, 어린이 풍선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분야별로 9개 부스가 운영돼 지역사회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교통사고는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도로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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