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군의회에 협력 요청

[성주] 성주군의회는 25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개최한 제31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성주~대구 간 동서 3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월례회에서 성주~대구 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과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시군의장협은 본회의에서 성주~대구 간 동서 3축 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향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우 의장은 “경북 남부권은 대구광역시에 인접해 있고 관광자원이 풍부해 성장잠재력이 충분하나 늘어나는 교통량에 비해 취약한 교통망으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성주는 대구의 위성도시로서 환서해권과 환동해권의 연결을 통한 동서화합을 위해 고속도로망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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