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워크숍
대상사업 선정·개선안 제안 등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25, 26일 이틀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역량강화 2~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 및 시·군, 경북도교육청에서 추진될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대상사업 선정과 각 지역의 대표 정책개선 사례 발굴,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점검을 대비한 정책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 눈길을 모았다.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정책개선안과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을 위한 컨설팅 전략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의 컨설턴트와 각 지역의 사업담당 공무원들과의 1:1 대면컨설팅을 통해 제안되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금숙 원장은 “양성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양성평등 실현이 먼저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는 성별영향평가센터와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정책이 양성평등하게 추진되어 경북도민 모두가 정책의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