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습 등 7월 13일까지 진행

경북여성정채개발원 정리수납 전문가 창업 교육 개강식.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지난달 경산 ‘6차산업 특화 창업’을 시작으로, 예천 ‘스마트 스토어 창업’, 구미 ‘정리수납 전문가 창업’, 포항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창업’ 등 경북의 여러 지역에서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지난 12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전문가 창업’ 과정을 개강했다.

경북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개설된 이번 정리수납 전문가 창업 과정은 선발된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3개월간 총 14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과정은 정리수납 이론교육·현장실습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비즈니스 모델 설정, 사회적경제조직 교육 등을 통해 경북여성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정리수납 전문가 창업 과정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직업교육훈련으로 정리수납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정리수납 현장실습과 창업을 위한 교육도 지원한다”며 “교육으로 여성의 창업 기반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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