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이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지역발전과 기부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과 함께 원전소재 도시인 경주시에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지난 11일 경주시는 시청직원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 직원들과 함께 울진군에 상호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어 한울원자력본부 직원들과 울진군 3개 실과(정책홍보관, 기획예산실, 재무과) 직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공기업인 한울원자력과 상생의 방법을 찾아 함께 뜻을 모아준 공무원들과 한울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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