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안전경영 실천 성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빈틈없는 안전활동을 인정받아 동일 평가그룹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고용노동부가 공공기관의 안전활동 수준 전반을 평가해 기관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공공부문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선도적 역할을 통해 민간에도 안전보건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김춘진 aT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의 경영 가치로, 국민의 안전과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중장기 경영 목표 중 하나로 ‘사람중심 안전경영시스템 강화’를 과제로 삼아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및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全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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