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북면 명대리에서 우산리까지 벚꽃 로드를 따라 하얀 벚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예년보다 기온이 올라 벚꽃이 일찍 개화해 70% 정도 꽃망울을 터뜨려 이번 주말이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4월 1일 벚꽃축제도 개최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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