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차광렬 차병원 글로벌 연구소장을 비롯해 윤도흠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윤상욱 분당차병원장, 정일권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장, 최현주 구미보건소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재화 신임 병원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노령화와 저출산, 서울과 지방의 격차 등이 지역 사회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지방의료 활성화를 위해 의료진 공백, 의료서비스의 지역 편차 등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의료원에서 수련 후 2002년부터 분당차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진료부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12, 13, 14대 분당차병원장을 지냈다. 현재 대한병원협회,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