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영철(51·사진)NH농협울릉군지부장은 “지난 2015년 NH농협울릉지부 부지부장으로 근무한 울릉도에서 다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같은 경험을 바타으로 울릉도 농업인들의 실익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울릉군발전을 위해 맡은바 소임으로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조 지부장은 경남창원이 고향으로 경상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지난 2015년 NH농협울릉군지부 부지부장, 2019년 농협중앙본부 상호금융대체투자부, 상호금융자금부 팀장 등 농협중앙본부 주요 요직과 현장실무를 두루 거쳤다.

2022년 1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 리드 쉽 과정 1년간 수료하고 올해 1월1일자로 NH농협울릉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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