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9층 11동 1천296가구 조성
진입광장·가족피크닉장 등 설치
서정리역·제천고속도로 가까워

일부 미예약 가구에 대해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는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의 일부 미계약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착순 분양 중인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 지상 29층 11개동에 전용 80~110㎡, 1천296가구로 조성된다.

석정공원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은 전체 28만㎡ 중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을 제외한 23만㎡에 진입광장, 숲가든, 가족피크닉장, 숲속잔디마당 등 테마공원을 설치한다.

문화·힐링·건강이 어우러진 대규모 친환경 녹색공원으로 조성되며 단지 내 다채로운 식물과 생태계가 어우러진 수경 시설인 물빛정원, 다양한 초화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감성적 정원인 리플래시가든도 선보인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평택지역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원속 녹색 단지조성 및 평택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할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2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

단지 인근에 청원로와 경기대로가 있고 서정리역과 SRT평택지제역, 광역M버스 정류소 평택~제천고속도로와도 가깝다.

평택지제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직결사업이 오는 2024년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장당초, 장당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홈플러스 송탄점, 장당동, 서정리 상업시설도 인근에 있다.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타워형)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이 마련될 예정이며 녹색건축 예비인증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 예비인증을 받아 정주여건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건설역사 64년의 명가답게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크드림 브랜드가 지향하는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화성파크드림이 입주하게될 오는 2025년 7월은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에 진입하게 돼 지금 현재보다는 미래의 프리미엄을 고려했을 때는 지금보다 더 높은 미래가치를 예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