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내년 2월 22일까지
금령총 연계 어린이 체험 교육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내년 4월 16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이 재발굴한 금령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전인 ‘딸랑딸랑 금령총 이야기’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금령총의 출토품을 통해 신라인들이 무엇을 사후세계로 가지고 가고 싶어했는지, 무덤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린이들이 블록쌓기 놀이 등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신라인의 생사관과 신라문화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방법은 해당 회차에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는 미취학 어린이이라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박물관 관람 접수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s://gyeongju.museum.go.kr/kor/html/sub09/0909.html)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