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인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에 구순을 바라보는 마을 할머니와 주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왜관 4리 숨길 틔우기 2구간에서 마을주민을 비롯해 왜관신협두손모아 봉사단과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인문학 골목 벽화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왜관 원도심의 마을 환경 개선을 통한 청결한 환경과 밝은 마을 이미지를 위해 마련됐다. 벽화 작업에는 여섯 명의 어르신과 초등학생 등 주민들이 직접 시안 그리기부터 채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도시재생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도 이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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