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New Normar, New Lab’을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IFBLS가 공동으로 개최해 미국과 일본 등 35개국에서 230여 명, 국내에서 1만 1,600여 명 등이 참석해 학술 교류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의 국제 학생 포럼 등 대규모의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사공혜민(4학년)과 조정현·김규리·이상협·남형재·오유근(3학년) 등은 ‘Activation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Education Using Metaverse Platform, an EduTech Based on Digita Interaction after the COVID-19 Pandemic’주제를 현실성 있는 미래형 교육 방법을 진단검사의학 전공과 효율적으로 연계하였다는 평가로 은상을 받았다.

임상병리학과 장정현 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 출전을 위하여 LINC 3.0 사업단의 Pre-Do-Post 체계를 갖춘 Deep-Learning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사전교육으로 철저한 대회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임상병리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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